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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딩 길흉 가르는 八宅家相法
▶청계천 남쪽에 위치한 한화그룹 빌딩 옥상에서 내려다 본 전경. 조망으로 따져 이만한 자리를 시내에서 발견하기 어렵다. 남산이 뒤를 받쳐줘 손색이 없다. 전체적인 모양을 보면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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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장 노리는 한나라당 후보들 '청계천 식 공약' 경쟁
한나라당의 '포스트 이명박'경쟁이 다채롭다. 서울시장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이 속속 장밋빛 서울개발 공약을 제시하기 때문이다. 이명박 시장의 이른바 '청계천 효과'의 영향인 것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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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아하! 이유 있는 동 이름
아무리 작은 마을도 이름이 허투루 생기진 않는다. 고을마다 여문 사연이 있게 마련. 알고 보면 더 정겨운 서울의 동 이름 유래를 살펴봤다. 참고서적 : '역사의 무대 서울서울서울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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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청계천 유물은 조선 전성기의 상징"
청계천 발굴과정에서 나온 유구(遺構.건축물 흔적)의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. 보존 방향을 결정할 청계천 문화재보존 전문가위원회는 지난 12일 첫 모임을 가졌다. 전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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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계천 옛다리 발굴 현장] 장통교 잔해 자리 잃고 떠돌아
22일 오후 3시30분, 중앙문화재연구원(원장 윤세영)이 발굴 조사 중인 청계 1가와 2가 사이 옛 3.1빌딩 부근. 옛 모습을 드러낸 청계천으로 내려서는 순간 공사 잔해와 옛 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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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 만들기] 19. 청계천 복개
최근 청계고가도로가 철거되고, 복개도로도 뜯겨지고 있다. 1958년 9월 착공된 청계천 복개공사는 61년 12월 광교에서 오간수교(동대문) 간 1단계가 완공됐다. 이후 반세기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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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계천 복원공사 두달째] 논란 많은 복원작업
서울시는 본격적인 청계천 복원공사에 앞서 이달 말 청계천 바닥의 유물을 확인하기 위해 시굴(試掘)조사를 시작한다.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광교.수표교의 원형.원위치 복원 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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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청계천 유물발굴' 불붙는 논란
지난 1일 시작된 청계천 복원 공사를 둘러싸고 문화재.유적 발굴과 역사 복원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. 서울시는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청계천 바닥 퇴적층에 대한 유물 발굴작업에 착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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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계천 착공] 1. 철거·복원 어떻게
청계천이 새 생명을 얻기 위한 산통(産痛)을 보름 후 시작한다. 다음달 1일 시작되는 청계고가도로 철거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대책을 마련하느라 고심하고 있다. 일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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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계천 문제 선거공약 1936년에도 있었다
일제 강점기인 1936년 경성부회의원(京城府會議員:지금의 서울시 의원격) 선거에 즈음해 청계천 문제의 해결을 공약으로 내건 한 입후보자의 선거 관련 문건이 4일 공개됐다.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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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뜨거운 감자' 청계천 복원
청계천 복원이 '뜨거운 감자'로 떠오르고 있다. 서울시장 경선에 나선 여야 후보들이 "청계천을 되살리자"는 공약을 내걸자 환경단체와 학계에서도 '친환경 개발'을 요구하며 맞장구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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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치단체장은 일꾼이다
역대 서울시장의 평균 재임기간은 5개월이다.그만큼 말많고,그만큼 어려운 자리다.이 어렵고 힘든 자리가 한번 당선되면 4년을 보장하는 민선시장으로 바뀐다. 다른 광역. 기초자치단체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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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반 치닫는 「광역」유세 전국표정(표밭에서)
◎인신공격·흑색선전… “어지럽다”/최연소후보 “난 찍지말라” 이색작전/청주/공명 결의대회 홍수… 나흘새 22차례 빈축도/제주/후보 부인끼리 유세장서 즉석 선전다짐 눈길/청원 ○…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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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수처리장 7곳 연내 착공/「국민생활과 환경개선」 보고내용
◎저소득 자녀 실업계고까지 학비/수도권전철 올해 4백44량 늘려/4개 광역 상수도 건설 93년 완공 정부는 경제능력 범위내에서 국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시책을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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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25개지수 긴급주설
서울시는 5일 폐수로 찌든 한강을 살리기 위해 공해 대책 회의를 열고 한강을 오염시키고 있는 24개 지천을 긴급 준설하고 기준치 이상의 폐수를 배출하는 공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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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치수사업
지난7월 단몇시간동안 내린 비로 시흥·독산·구로동등 안양천을 끼고 들어선 영등포구일대가 물바다로 변하고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것이 아직도 기억에 새롭다 재난은 항상 예고없이 닥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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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수 소생을 위한 대 역사
서울의 젖줄인 한강이 「침묵의 강」으로 돼 버리는 비극만은 결단코 막아야 한다. 서울시가 21일 한강의 수질 오염을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한강 양안에 오수 전용 하수도를 설치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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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동기 취로사업
사방녹지는 54개 사업장에 연7만7천5백 명이 취로, 2천5백30헥타르에 조림을 하거나 사방사업·가지치기 등을 하며 41만2천2백여 그루의 나무보호작업을 펴는 것. 사업비 1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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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로사업에 5억 원 투입
서울시는 4일 올 하반기 영세인 취로사업계획을 확정, 총 5억5천여 만원으로 연인원 총만5천1백 명의 영세 인을 취로시켜 노임을 살포키로 했다. 서울시가 확보한 이 노임은 정부의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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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)하수
서울시는 올해 하수사업으로 뚝섬 등 4개소의 유수지(유수지)시설의 보강·신설과 청계천하수처리장의 구조물 공사완료 등 모두17건의 크고 작은 공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. 총 공사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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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악의 홍수피해의 극복
사상 최대의 폭우로 최악의 수해를 낸 서울과 한강주변을 낀 중부지방 전역에는 박 대통령의 지시와 국무회의의 의결로 수해복구를 위한 비상령이 내려졌다. 관상대 설립 후 처음인 4백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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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수해비상」하의 서울시 점검
한강수위가 19일 정오 위험수위 10m50㎝를 넘어 한강이 범람할 위기에 놓여있다. 서울시는 한강수위가 8m50㎝로 경계수위를 넘자 중랑천·청계천에서 한강으로 들어가는 1백2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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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개 하천 준설작업
봄철을 맞아 서울시는 3일 시가지 안을 흐르고있는 청계천·월곡천 등 5개 하천에 대한 준설작업에 나섰다. 서울시가 오는 20일까지 준설작업을 완료키로 한 5개 하천은 시가지 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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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건설 사업 68건 계획
서울시는 내년도에 도로, 교량, 포장, 하수 등 4개 부분에 걸쳐 총 68건의 일반 회계 토목 건설 사업을 92억7천만원의 예산으로 벌일 계획이다. 16일 서울시 72년도 예산안에